숨 가쁜 일상에 치여 정작 나를 돌보는 법을 잊은 현대인들에게, 시인이자 문학심리상담사인 저자가 건네는 따뜻한 문학적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자연 속을 걸으며 포착한 찰나의 사진(Digital Camera)과 그 순간 길어 올린 영혼의 언어(Poem)가 결합된 디카시 시집입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풀꽃,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굽은 소나무,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 등 소박한 자연의 풍경들이 저자의 렌즈와 펜 끝을 통해 나를 살리는 치유의 메시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총 두 권으로 엮어진 〈작아서 더 눈부신 위로〉 첫 번째 시집은 〈잠시 쉬어가도 괜찮은 날들〉이라는 부제목으로 앞만 보고 달리느라 방전된 우리들에게 멈춤의 미학을 전합니다. “괜찮다, 조금 늦어도 좋다”라고 토닥이는 숲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여러분들은 어느새 딱딱하게 굳어있던 마음이 말랑하게 풀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문학적 감수성과 심리 치유의 통찰이 어우러진 이 책은, 오늘 하루를 겨우 버텨낸 여러분에게 가장 편안한 쉼표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