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늘 빠릅니다. 사람들은
앞만 보고 바쁘게 걸어가고 마음은
신호등처럼 급히 바뀝니다.
그 속에서 ‘하나’는 조금 천천히
걷습니다. 길가의 풀꽃에게
인사하고 길 잃은 개미의 작은
발걸음을 끝까지 지켜보죠.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그렇게 친절해? 힘들지 않아?”
하나는 대답 대신 미소로 남습니다.
하지만 그 다정함 뒤에는 세 가지
보물이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 안에도 같은 보물이 있음을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그 시작은 멈춰 서서 바라보는 한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