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옳은 길’이 있다고 믿으며 자라왔다.
부모님은‘착하게 살라’고 했고, 학교는‘정답을 맞혀야 한다’라고 가르쳤다.
사회에 나와서는‘성공한 인생’의 기준이 이미 정해져 있는 듯했다.
좋은 대학, 안정된 직장, 인정받는 직함, 넓은 집, 무난한 인간관계.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누군가에게 완벽한 길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전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는 높은 곳을 향해 달릴 때 행복하지만,
또 누군가는 작은 정원에 물 주는 시간에 숨을 쉰다.
누군가는 평온을 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변화를 원한다.
정답이 없다는 말은,
인생이 의미 없다는 뜻이 아니다.
정답이 없다는 말은,
우리가 스스로 답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에 가깝다.
이 책은 삶의 선택 앞에서 불안해하고, 흔들리고, 후회하고,
다시 살아보려는 우리 모두에게 바치는 작은 기록이다.
‘정답 없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여정을 함께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