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제대로 떠나 볼까?”
나는 시칠리아의 시간을 하나의 매듭으로 묶어놓고 싶었다.
여행이란 결국, 내가 누구인지를 되짚어 보는 길이라는 걸 나는 이번 여정을 통해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누구든,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마음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그 첫 번째 진료실이 될 수 있다.
송정호(치과의사)
살면서 몇 번이나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그 기록이 지금 내 손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 이야기를 넘어선다. 우리 삶에서 진짜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조용히 되묻게 해 준다.
김성훈(국가철도공단)
“혹시 시칠리아로 떠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 책이 가장 좋은 예행연습이 되어 줄 겁니다.” 이건 사람 냄새나는 기록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여행을, 그런 책을 좋아한다.
황성균(직장인)
내가 평생 공무원으로 살아오며 느낀 건, 결국 사람이 전부라는 사실이다. 이 책에는 사람이 있고, 인생이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시칠리아 골목 어귀에 서 있는 기분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잠시, 아주 좋은 사람이 되었다.
박춘수(국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