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가 문명의 몸(Body)이라면, 소프트웨어는 문명의 혼(Soul)이다." 차가운 강철 시스템 위에 따뜻한 인간의 숨결을 불어넣는 사회 공학적 설계도
제1권의 철학, 제2권의 기술에 이어, 제3권은 그 시스템 위에서 살아갈 '사람과 사회'를 다룹니다. 이 책은 기계가 아닌 규칙(Rule)과 마음(Mind)을 설계하는 '사회 공학(Social Engineering)' 보고서입니다.
지구의 법과 경제는 중력과 함께 지구에 남겨두어야 합니다. 저자는 폐쇄된 우주 생태계에 최적화된 새로운 문명의 운영체제(OS)를 제안합니다.
[핵심 내용]
마음의 설계: 국경이 사라진 지구를 보는 '오버뷰 이펙트'와 고립된 환경에서의 심리적 위기 극복, 그리고 중력 없는 삶의 새로운 미학.
경제의 설계: 금(Gold) 대신 킬로와트(kW)가 돈이 되는 '에너지 화폐 이론'과 달의 광물보다 비싼 화성의 데이터 무역.
질서의 설계: 시스템의 무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주 헌법', 감옥 대신 자원을 제한하는 형벌, 그리고 엔지니어가 통치하는 '테크노크라시'.
확장의 설계: 붉은 행성을 푸르게 바꾸는 테라포밍의 윤리와 기계와 결합한 신인류 '호모 스페이시언스'의 탄생.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를 넘어 호모 스페이시언스로 진화할 준비가 되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도 도발적인 대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