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감정 영어 교육법 – 단어에서 글쓰기까지』
― 단어는 머리로 배우지만, 언어는 마음으로 자란다
이 책은 영어 교육의 중심을 ‘머리’에서 ‘마음’으로 옮기는 새로운 제안이다.
저자 비랑은 35년 동안 교실과 학원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다.
그는 아이들이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익혀도,
표정이 점점 사라지는 교실을 오래 지켜보았다.
그때 깨달았다 — 언어의 뿌리는 뜻이 아니라 감정이라는 사실을.
『감정 영어 교육법』은 언어의 시작을 감정으로 되돌린다.
아이들은 “오늘 마음의 색은 뭐야?”라는 질문에서 수업을 시작한다.
단어는 색이 되고, 어휘는 관계가 되고, 문법은 리듬이 된다.
독해는 문장의 공기를 읽는 일로, 글쓰기는 마음을 번역하는 일로 변한다.
이 책은 단어에서 글쓰기까지,
언어의 전 과정을 감정의 흐름 속에서 다시 설계한 교육 여정이다.
핵심 원리인 7Ex(Engage·Explore·Explain·Examine·Express·Extend·Embed) 는
학생이 감정을 열고, 탐색하고, 표현하고, 새기는 일곱 단계의 성장 지도다.
이를 통해 아이는 ‘정답’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느낌’을 나누는 사람으로 자라난다.
『감정 영어 교육법』은 교사에게는 수업의 새로운 문법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대화를 되돌아보는 거울을,
아이들에게는 스스로의 마음을 발견하는 언어의 놀이터를 선물한다.
언어는 기술이 아니라 관계다.
단어가 감정을 만나면, 영어는 다시 살아난다.
이 책은 그 따뜻한 부활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