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도치의 포옹’ 작가 박채아입니다.
마음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작은 도치이야기를
써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첫 페이지를 시작해봅니다.
이유 없이 무시당하고 상처받아온 고슴도치가 있었습니다.
고슴도치는 결국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행히 새로 간 마을에서는 고슴도치를 친구로 맞아 주었고,
고슴도치는 처음으로 웃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슴도치는 새로운 마을 친구들과 서로를 아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늘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슴도치가 애써 잊으려 했던 과거가,
어느 날 갑자기 다시 눈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 만남이 상처가 될지,
아니면 진짜 화해의 시작이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