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서로 다른 장수풍뎅이 마을 & 사슴벌레 마을, 티격태격 우정 스토리가 시작된다!
《잘하는 건 달라도 우린 친구야!》는 열심히 일하며 식량을 모아두는 장수풍뎅이 마을과, 훈련에 집중하느라 식량이 늘 부족했던 사슴벌레 마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느 날 배고픔을 참지 못한 한 사슴벌레가 장수풍뎅이의 식량 창고에 몰래 들어갔다가 들키고 만다. 그러나 사슴벌레 마을의 사정을 들은 장수풍뎅이들은 식량을 나누기로 결정하고, 끝장토론 끝에 함께 살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생활 방식이 너무 달랐던 두 마을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깊어지고 마을의 분위기도 점점 어수선해진다. 그러던 중 무시무시한 사마귀 떼가 마을을 위협하게 되는데… 위기의 순간, 두 친구는 과연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존재가 힘을 합쳐 진짜 친구가 되어 가는 따뜻한 우정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 출판사 서평
다름을 이해하며 갈등을 넘어서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각자의 방식으로 마을을 지켜낸다. 부지런히 식량을 준비하는 장수풍뎅이, 훈련을 통해 몸을 단련하는 사슴벌레.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은 때로 충돌을 불러오지만, 그 갈등을 넘어서는 과정 속에서 진짜 협력은 다름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전한다.
위기 앞에서 드러난 진짜 용기
서로의 생활 방식에 쉽게 공감하지 못한 장수풍뎅이는 사슴벌레가 일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품고, 사슴벌레는 그런 시선을 부담스럽게 느낀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무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마귀 떼가 마을을 습격한다. 모두가 놀란 그 순간, 사슴벌레는 훈련으로 다져온 실력을 발휘해 사마귀 떼를 물리친다. 사슴벌레의 용기는 두 존재 사이에 깊은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된다.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하는 따뜻한 우정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행동 묘사는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대비되는 두 캐릭터의 모습은 장면마다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고 다양한 색감과 구성은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시각적 즐거움과 감정의 흐름이 조화를 이루며 우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