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한 권이면 서울 동작구의 판세 지도가 머릿속에 그대로 그려진다. 단순 인구 수나 정당 득표율이 아니라, 노량진과 상도, 흑석과 사당, 대방·신대방과 보라매로 이어지는 여섯 개 생활권의 구조와 흐름을 통째로 해부해 2026년 동작구청장 선거의 실제 전장을 보여준다. 1장에서는 동작구 인구의 장기 추세, 고령화 속도, 1·2인 가구 비중과 같은 기초 데이터를 통해 이 구가 어디에서 표를 잃고 어디에서 표를 얻을 수 있는지를 짚어주고, 2장에서는 흑석뉴타운 11개 구역의 진행 상황과 입주 시점, 예상 유입 계층을 분석해 어느 시점에 어떤 메시지가 먹히는지를 설명한다. 3장과 4장은 신림선 개통과 서부선 추진, 노량진수산시장 지하보도 정비, 보라매공원과 사당역 상권 변화처럼 생활권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해 캠프가 실제로 선거 전략과 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5장에서는 서울서베이 행복지수, 야간 보행 안전도, 보행환경 만족도, 복지 인프라 분포 등 삶의 질 지표를 통해 동작구민이 지금 무엇을 불안해하고 무엇에 만족하고 있는지 그려낸다. 마지막 6장에서는 서부선 개통 여부, 노량진 복합개발, 흑석뉴타운 완성 속도 등 세 가지 축을 시나리오별로 가정하며 각각의 경우 생활권별 표심에 어떤 파장이 생길지 미래 지도를 제시한다. 후보자, 예비후보, 캠프 전략팀, 지역 언론인, 핵심 지지자와 후원회가 함께 펼쳐놓고 토론할 수 있는 실전형 리포트로, 여론조사 몇 장으로는 보이지 않던 동작구의 민심 지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민심은 못 속인다 서울 동작구청장 2026 지방선거 유권자 완전 분석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