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는 몇몇 스타트업의 유행이 아니라 금융의 뼈대를 다시 짜는 산업이 되었다. 이 책은 규제·기술·고객이라는 세 축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어떤 사업 기회가 열리고 전통 금융의 경계가 어떻게 재구성되는지 전체 지도를 보여준다. 결제·송금, 신용·대출, 자산관리, 보험, 금융 인프라·오픈 API, 성장 엔진과 단위경제학, 투자 관점 평가까지 전 흐름을 하나의 설계 언어로 정리하며 실무자가 곧바로 활용할 질문과 체크포인트를 제시한다. 승인율·속도·단가 균형, 신용 데이터·모델 설계, 자산관리 자동화의 일관성, 보험의 리스크 재정의, 인프라와 보안·신원 체계 등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촘촘하게 다룬다. 어떤 기능을 직접 만들고 어떤 기능을 외부에서 빌릴지, 규정과 준법을 제품 구조에 어떻게 녹일지, 고객 여정과 단위경제학을 함께 설계하는 법을 제공하는 실전 지침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