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견(처음 보는 악보를 보고 바로 부를 줄 아는 능력)이 부족한 초보자를 위한 교재이다. 오랫동안 교회 찬양대와 찬양팀을 이끄는 찬양(음악) 목사로 섬기면서 초견 훈련이 약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은 개인적이든 학교에서든 시창을 공부한 적이 있기에 약간의 시간만 쏟으면 곡을 쉽게 부를 수 있겠지만, 이 훈련을 하지 못한 대부분의 비전공자들은 피아노 없이는 곡을 부르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찬양대(찬양팀)원들이 주로 부르는 곡은 성가곡이나 CCM 같은 일반적이고 쉬운 곡들이다. 이 교재는 찬송가, CCM의 선율들이 많이 들어 있어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쉽게 만들어졌다. 피아노 없이 악보를 보며 부르고 싶은가? 음(音)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싶은가? 비전공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은가? 걱정하지 마라. 이 교재를 반복 연습한다면, 초견에 자신감이 생겨 난공불락 같은 시창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