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적극행정은 늘 “필요하다”는 말로 끝날까?
왜 현장에서는 여전히 “전례가 없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먼저 나올까?
법과 제도는 충분한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왜 더딜까?
『국민생활을 바꾸는 적극행정, 사고설계에 답이 있다』는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적극행정을 더 열심히 하자는 메시지를 반복하지 않는다.
대신 왜 적극행정이 작동하지 않는지를 ‘공무원의 태도’가 아니라 ‘사고의 구조’에서 묻는다.
AI와 데이터, 자동화가 행정 전반에 빠르게 스며든 시대.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이 발전할수록 공무원의 판단 부담은 더 커지고 있다.
AI는 답을 만들어 주지만, 그 답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말한다.
AI 시대의 적극행정은 기술 활용의 문제가 아니라, 판단 기준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의 문제라고..
지금 이 시대의 AI 시대 정부, 성과 중심 국정운영, 국민체감 행정은 공통적으로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그래서 국민의 삶은 무엇이 달라졌는가?”
이 책은 적극행정을 행정 태도나 선언이 아닌 국정 실행 메커니즘으로 바라보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프레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은 ‘사고설계’라는 개념이다.
사고설계란 재량을 넓히자는 주장도, 개인의 용기를 요구하는 메시지도 아니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어떤 선택지를 기준으로 검토할 것인지, 그리고 책임과 협업을 어떻게 구조화할 것인지를 사전에 설계하는 사고의 구조다.
이 구조가 마련되지 않으면 적극행정은 언제든 소극행정으로 되돌아간다.
책에는 민원·생활 정책, 지역 활성화, 중앙?지방 협업, 조직 간 엇박자 등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겪어본 장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장면마다 묻는다.
“이 문제는 의지의 문제였을까?, 아니면 사고가 설계되지 않은 문제였을까?”
부록으로 수록된 ‘적극행정 사고설계 캔버스’는 기획서 작성, 결재 상정, 사전컨설팅, 적극행정위원회 활용까지
실무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판단 도구다.
이는 단순한 체크리스트가 아니라, 적극행정을 가능하게 만드는 저자 고유의 사고 프레임이다.
『국민생활을 바꾸는 적극행정, 사고설계에 답이 있다』는 제도를 해설하는 책이 아니다.
또한 무작정 나서라고 독려하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은 공무원이 어떻게 생각해야 움직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생각을 어떻게 구조로 만들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AI 시대 정부, 적극행정의 답은 의지가 아니라 사고설계에 있다.
이 책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