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상주시를 무대로 2026년 상주시장 선거의 민심을 해부하는 실전 전략 리포트다. 단순히 여론조사 결과나 과거 득표율을 나열하는 대신, 도심 6동과 북부·중부 평야 농촌, 남부·서부 낙동강·산간이라는 세 개의 생활권으로 도시를 다시 나누고, 그 안에서 세대·직업·이주 유형별로 표심이 어떻게 갈라지고 또 모이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농업 수도이자 초고령 도시, 그리고 지방소멸 위험지수 상위권이라는 상주의 현주소를 인구·농업·산업·생활 인프라라는 네 축으로 정리하고, 그 위에 과거 상주시장 선거, 국회의원 선거, 대선·총선 데이터를 겹쳐 보며 2026년 판세가 어떤 조건에서 뒤집히고 굳어지는지를 구체적인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후보와 캠프 입장에서는 어느 권역에서 어떤 메시지로 누구를 설득해야 하는지, 실제 전략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실무 안내서이자 체크리스트다. 동시에 상주 시민과 지방선거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는 “우리 도시의 표심이 왜 이런 모양이 되었는가”를 이해하게 해 주는 해설서이기도 하다. 민심은 결코 숫자 몇 줄이 아니라 생활과 구조, 기억이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