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카드 명세서를 보며 ‘책값을 줄여야 하나’ 고민하지만, 실제로 1년에 책에 얼마를 쓰는지, 그 돈이 어디로 새고 있는지 계산해 보지 않는다. 이 책은 종이책·전자책·구독 서비스·도서관·중고 거래를 모두 포함한 ‘독서 시스템 전체 비용’을 TCO로 정리하는 안내서다. 책값뿐 아니라 배송비·교통비·전자책 리더기·구독료·책장이 차지하는 월세·이사 비용·미독서가 주는 심리적 부담까지 한 번에 점검하게 돕는다. ‘지난 1년 독서 명세서’ 작성으로 종이·전자·구독·도서관·중고 지출 구조를 파악하고, 이어 각 채널의 장단점·숨은 비용·라이프스타일별 최적 조합·도서관·중고 회전 전략·자동화·습관화 운영법을 살핀다. 혼자 사는 직장인, 맞벌이 가정, 수험생·전문직 등 서로 다른 조건에서도 ‘나에게 맞는 종이:전자:구독:도서관:중고 비율’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목표는 ‘책은 줄이고 독서는 늘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