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밤을 밝혀요〉는
밤이 무서운 아이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바닷속 우정 이야기입니다.
깜깜한 밤바다에서
괴물이 나올까 걱정하던 꼬마 문어 옥타리는
빛을 내는 해파리 아우렐리아와
무서워 숨어 있던 해마 트리톤을 만나며
조금씩 용기를 배워 갑니다.
무섭게 들리던 소리,
커다랗게 보이던 그림자도
사실은 모두 오해였다는 걸 알게 되지요.
그리고 옥타리는 깨닫습니다.
빛은 멀리 있지 않고,
자기 안에도 있다는 것을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말해 줍니다.
무서움을 느끼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친구와 함께라면 용기는 자라나요
작은 빛 하나가 밤을 환하게 바꿀 수 있어요
잠들기 전,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읽기 좋은
포근하고 따뜻한 밤바다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