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는 왜 몇 년에 한 번씩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가, 이번 조선 슈퍼사이클은 과거와 무엇이 다른가, 지금 들어가도 되는가를 고민하는 투자자를 위한 조선·조선기자재 구조 분석서다. 이 책은 조선을 단순 경기민감 업종이 아니라 최소 10년 단위로 움직이는 장기 파도를 가진 산업으로 바라보고, 그 파도를 선박 사이클·야드 사이클·기자재 사이클이라는 세 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1~2장은 세계 선대 규모, 중국·한국 점유율, LNG선·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 선종, 선주·조선소·기자재 기업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큰 지도처럼 정리한다. 3~4장은 운임·선복·선가·금리, 수주잔량·도크 가동률·R/G·CAPEX 흐름이 어떻게 얽혀 한 번의 사이클을 만드는지 시간차 구조로 짚는다. 5장은 수주 이후 6개월~2년 뒤 본격화되는 기자재 수주, 선박 인도 후 수십 년 이어지는 A/S·레트로핏 시장을 분리해 설명한다. 6~10장은 한국 조선·기자재의 강점과 약점, 국내 상장사 유형(대형 조선·특수선·핵심 기자재·일반 기자재·A/S/수리·IT/엔지니어링)별 사이클 국면별 유불리를 정리하고 정성·정량 스크리닝과 리스크 점검 질문을 제시한다. 뉴스가 아니라 구조를 보고 스스로 매수·매도를 결정할 수 있게 돕는 실전 가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