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연금이 중요하다는 말만 수없이 들었지만 아직 계좌를 제대로 열어 본 적 없는 사람을 위해 쓰인 실천 로드맵이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연금저축과 IRP가 머릿속에서 뒤엉켜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 30일 안에 연금 인벤토리를 정리하고, 자동이체를 세팅하고, 기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이어서 12주 연금 실천 스프린트와 연말정산 4주 루틴을 통해 세액공제 한도 900만 원을 어떻게 활용할지, 연금소득세와 분리과세 기준은 무엇인지, 매년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행동 단위로 쪼개 보여 준다. 20대 사회초년생부터 50대 은퇴 직전까지 연봉·나이별 액션 플랜을 구체적인 숫자와 예시로 제시하고, 은퇴 후에는 국민연금 개시 시점과 연금저축·IRP 인출 순서를 어떻게 조합해야 연 1,500만 원 기준선을 지키면서 오래 버틸 수 있는지까지 다룬다. 복잡한 제도 설명 대신 오늘 할 일, 이번 달에 끝낼 일, 올해 안에 반드시 체크할 일을 한눈에 정리해 주기 때문에 바로 실행 가능한 설계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