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에서 읽는 진화론(Evolution from the Other Side)』은 진화론을 “이미 결론 난 상식”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주장”으로 다시 올려놓는 책이다. 저자 조지 배리 오툴은 20세기 초, 주류 담론이 굳어지는 과정에서 사라져 가던 반론과 의심의 자리를 복원하려 했다. 그는 진화론의 논증을 하나씩 짚으며, 무엇이 관찰이고 무엇이 해석인지, 설명이 언제 증명으로 둔갑하는지, 합의가 언제 권위로 변하는지 묻는다. 독자는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이 책을 통해 과학을 읽는 핵심 기술?가설과 증거를 구분하고, 전제를 찾아내며, 반대 의견을 검토하는 비판적 사고?를 훈련하게 된다.
반대편에서 읽는 진화론(Evolution from the Other Side) | 경남교육 전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