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의 연회가 아니라 우물과 장독, 대청과 장시, 나루와 역원에서 읽는 조선의 실제 생활 기록. 밥과 잠, 일과 놀이, 병과 돌봄, 배움과 의례, 저장과 유통, 신용과 규범을 한 권에 엮어 생활의 기술이 어떻게 제도와 경제를 만들었는지 보여 준다. 온돌의 열길과 대청의 바람, 장독의 발효과 장부의 여백, 5일장의 규칙과 계·환곡의 돈길, 향약과 공동노동의 자치까지 구체적인 장면과 문장으로 안내해 초심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다. 생활을 수학과 문장으로 해석해 오늘의 집과 식탁, 시장과 공동체에 곧바로 적용할 기준을 제시한다.
* 본 도서는 AI 도구를 참고·편집 보조로 활용하였으며, 최종 내용은 저자가 직접 검수·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