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붕의 비상, 포정의 칼, 호접몽의 질문으로 장자가 말한 자유를 오늘의 언어와 절차로 번역한 실전 철학서다. 소요유로 시야의 고도를 올리고, 제물론으로 판단을 잠정화하며, 심재로 듣기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일·관계·학습의 현장에 곧바로 적용되도록 구성했다. 좌망은 자아를 잠시 벗겨 기능을 앞세우는 몰입을, 양생주는 억지 대신 ‘결’을 따라 손상 없이 성과를 내는 기술을, 무용지용은 의도적 빈칸이 장기 복원력을 만든다는 역설을 보여준다. 혜시와의 변론은 큰 말과 작은 말의 균형으로 문서를 작동 메뉴얼로 바꾸게 하고, 인간세·천지·덕충부·응제왕은 거리·리듬·영향력·변통의 설계를 루틴으로 정착시킨다. 거창한 선언보다 작은 정확성을 반복하는 독자에게, 오늘 당장 설치할 한 문장과 한 동작을 건네는 책이다.
* 본 도서는 AI 도구를 참고·편집 보조로 활용하였으며, 최종 내용은 저자가 직접 검수·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