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클리드의 원전을 오늘의 언어로 복원해 기하학을 감상이 아닌 사용법으로 안내한다. 점·선·면에서 시작해 공리와 공준으로 바닥을 깔고, 정의와 작도로 절차를 고정하며, 삼각형의 합동과 닮음, 비례와 평행선, 원의 각과 호, 접선의 수직성을 문장으로 연결한다. 면적으로 피타고라스를 다시 증명하고 비례론과 무리수의 직관을 세운 뒤, 다각형과 다면체의 골격, 증명 읽기의 뼈대, 설계·그래픽·로보틱스에서 통하는 응용까지 한 흐름으로 묶었다. 관계를 먼저, 숫자는 나중이라는 태도로 증명의 재현성을 높이고, 반례를 먼저 상상해 보조선을 고르는 습관을 길러 준다. 그림 없이 생각하고 생각을 그림처럼 정확히 말하고 싶은 독자를 위한 가장 실전적인 기하학 사용설명서다.
* 본 도서는 AI 도구를 참고·편집 보조로 활용하였으며, 최종 내용은 저자가 직접 검수·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