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향연』을 토대로 에로스·필리아·아가페의 구조를 오늘의 언어로 해석한 철학적 에세이. 고대의 대화를 현대의 관계, 일, 창작의 장면에 옮겨 읽는다. 사랑을 감정이 아닌 ‘삶을 설계하는 기술’로 정의하며, 파이드로스의 용기·파우사니아스의 규범·디오티마의 사다리까지 인간이 성장하는 여정으로 재구성한다.
결핍을 동력으로, 욕망을 가치로, 감정을 규칙으로 번역할 때 삶이 어떻게 단단해지는지를 보여준다. 연인과 우정, 팀과 공동체, 창작과 일의 현장에서 사랑의 철학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 장면으로 제시하며, 사랑을 철학이자 실천의 언어로 복원한 책이다.
* 본 도서는 AI 도구를 참고·편집 보조로 활용하였으며, 최종 내용은 저자가 직접 검수·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