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깨닫게 되는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인류는 역사의 반복이라는 점이다. 내가 겪고 있는 일을 과거 누군가는 이미 겪었고 경험했다면? 내가 육아 칠 년 동안 깨달은 것을 십 년 아니 오 년만 일찍 알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나간 삶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제는 그것도 나의 일부로서 품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조금 덜 아프게 조금 더 기쁘게 살고 싶은 것이 나의 바람이다. 후회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없다. 또한 후회로 얼룩진 인생은 과거에 메여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인생은 후회를 가슴에 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탈무드에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이 있다.
“가장 큰 보물은 돈이 아니라 머리 속에 든 지식이다.”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의 저작권은 오롯이 나 자신에게 있다. 깨달음도 이와 같다. 나는 기꺼이 그리고 감사함으로 나의 경험들을 받아들이고 체화한 그 경험들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