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영혼 깊은 곳에는 하나님이 심으신 작은 씨앗 ‘꿈’이 있다.
그 꿈은 어린 시절 가난과 상처의 골짜기에서부터, 화 산재가 하늘을 뒤덮던 필리핀의 선교 현장과 학문의 본고장 영국의 골목에 이르기까지, 저를 이끌어 온 하늘의 손길이었다. 꿈은 현실을 도피하는 상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펼치 시는 부르심의 지도였고, 때로는 고난과 눈물의 대가를 요구했지만 결국 삶을 빚는 은혜의 학교가 되었다.
이 책은 그 꿈의 여정—깨지고 회복되고 다시 하나님께 붙들린 길—을 따라가며, 하나님이 어떻게 한 사람의 작은 인생을 시대와 열방을 향한 사명으로 변화시키시는지 를 기록한 간증이자 신학적 성찰이다.
독자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각자의 영혼 속에 이미 보내 놓으신 “펼쳐진 편지”를 다시 발견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