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기술의 진보를 두려움이 아니라 통찰의 기회로 삼아, AI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과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영적 분별력과 지적 토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제1부 에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 지성의 회복'을 다룬다. 얄팍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어떻게 깊이 있는 사색과 독서(숙독)를 통해 영혼의 질서를 세울 것인지를 고민한다. 인공지능이 줄 수 없는, 오직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을 입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영적 본질과 지혜의 자리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2부 에서는
'AI 시대의 지혜로운 사용과 선교적 도구로서의 선용'을 이야기한다. ChatGPT, Gemini, Perplexity와 같은 도구들을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동시에 환각(Hallucination) 방 지, 프라이버시 보호, 저작권 준수와 같은 윤리적 '브레이크'를 점 검하며, 기술을 맹신하지 않고 책임 있게 다스리는 법을 나눈다.
우리는 변화의 파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본질을 붙들어야 한 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허락하신 새로운 도구들을 외면 하지 않고, 복음을 위하여 지혜롭게 선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아날로그의 깊은 영성과 디지털의 넓은 확장성이 만날 때, 우리 는 복음의 지평이 열리는 새로운 역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미래를 위한 지혜와 용기, 그리고 하나님 나 라의 시야를 넓히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