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길
선유도공원의 ‘선유도 이야기’ 안과 사진 박물관을 거닐며,
그리고 동막해변의 바람 속에서,
여은아님의 동작을 담았다.
그녀는 취미 댄서였고,
춤추는 몸짓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움직임과 빛, 그림자와 형태가 어우러진 순간들을 따라가며,
카메라 렌즈 너머로 그녀의 내면을 마주했다.
이 포토에세이는
특별한 공간들과 순간들 속에 담긴
한 댄서의 이야기이자,
그녀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사진 속 그녀의 몸짓은
춤 그 이상의 무엇이었고,
그 순간들은 그녀 자신과의 대화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