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인간은 늘 무위(無爲)를 그리워하면서도, 결국 유위(有爲)의 세상에 거한다.”
치열한 경쟁과 끝없는 욕망의 세상 속에서 우리는 늘 지쳐 있습니다. 작가는 그 고단한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김천의 깊은 산과 마을 어귀를 지켜온 수백 년 된 노거수(老巨樹)에게서 그 해답을 찾아 왔습니다.
그길은 김천의 역사와 함께 숨 쉬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묵묵히 지켜본 산증인들에 대한 기록이자, 아무것도 억지로 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이루는 ‘무위’의 철학을 찾아 떠난 사색의 여정입니다.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부터 마산의 팽나무까지, 이제 나무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는 ‘자산’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김천 곳곳에 숨겨진 신령한 나무들을 발로 뛰며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
【 출판사 서평 】
1.김천의 뿌리를 찾아가는 노거수 인문학 기행, 그 장엄한 기록!
경북 김천의 노거수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 전설, 그리고 인문학적 통찰을 결합했습니다.
2. 무위(無爲)의 철학: 나무가 몸소 실천하는 무위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비움과 안식이 무엇인지 제시합니다.
3. 생생한 현장감: 작가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과 그 곁에서 느낀 감정들을 정교하고 따뜻한 문체로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