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아프리카 오지로 타잔 영화 촬영을 떠났을 때, '라이온 맨' 역할에는 할리우드의 근육질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하지만 이 배우는 겉모습만 타잔이었을 뿐, 실제로는 타잔 흉내조차 낼 줄 몰랐다.
촬영 중 식인종의 공격과 난폭한 고릴라 무리의 습격으로 제작진이 위기에 몰렸을 때, 그들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명뿐이었다. 바로 진짜 타잔, 유인원들 사이에서 자란 그 타잔이다.
타잔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목숨을 구하고 무시무시한 적들을 지혜롭게 물리치는 이 모험담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정글 소설 중에서도 손꼽히는 스릴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