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불사의 수수께끼가 풀린다
유인원 타잔은 카부루족에 대한 소문만 들어본 적이 있었다. 이들은 오랫동안 지역 원주민들을 사냥해온 기이하고 사악한 부족이었다. 그런데 카부루족이 와지리족 족장 무비로의 딸을 납치했다. 정글의 왕 타잔은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복수하기 위해 전설 속 그들의 마을을 찾아 나선다.
한편 비행기가 추락해 생존자들이 정글을 헤매고 있었다. 그 중에는 타잔의 사랑하는 아내 제인도 있다. 제인은 자신과 동료들을 정글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타잔에게서 배운 모든 기술을 동원해야 했다. 하지만 정글의 공포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일행 내부에 숨어 있는 위험이다.
타잔은 자신의 길이 이 생존자들과 가까운 곳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고립된 유럽인들과 유인원 사나이는 결국 만나게 될 운명이다. 그 만남의 장소는 무시무시한 카부루족의 신전이고, 그곳에서 피와 불의 격렬한 대결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