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은 단순한 암송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가 장 짧고도 아름답게 노래한 신앙의 고백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고 전해져 온 이 고백은, 길을 잃은 나그네에게 북극성이 길을 밝 혀 주듯,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믿음의 방향을 가리켜 줍니다.
이 책은 사도신경을 한 구절씩 따라가며, 그 고백이 입술의 언어에 머물지 않고 가슴 깊은 자리에서 “나는 믿습니다”라는 고백으로 솟아 나도록 도와줍니다. 신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드 러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딱딱한 교리의 설명을 넘 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이 고백이 살아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려 노력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