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리고 그 국가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이 책의 원문, '페더럴리스트'는 단순한 정치 논문이 아니다.
미국이라는 국가가 탄생하는 순간, 그 설계자들이 남긴 치열한 사유의 기록이다.
알렉산더 해밀턴, 존 제이, 제임스 매디슨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정부가 필요한지,
권력은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
민주주의는 왜 스스로 무너질 수 있는지를 집요하게 탐구했다.
이 책은 그 방대한 텍스트 속에서 핵심이 되는 40개의 문장을 선별해,
각 문장의 의미와 맥락,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그리고 그 주장에 대한 반론까지 함께 제시한다.
권력과 자유의 긴장 속에서
국가를 설계하려 했던 사유의 순간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과연 제대로 설계되어 있는가.
* 원문: 페더럴리스트 : 미국 건국의 서문 (위즈덤커넥트 펴냄,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