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전설의 스승님을 찾아라! 실패만 하던 형 솔트, 어떻게 요리왕이 되었을까?
요리만 하면 사고를 치는 형 '솔트'와 손만 대면 명작을 만드는 요리 천재 동생 '슈가'. 마을 요리 대회 날, 또다시 동생의 우승을 지켜보며 솔트의 마음은 까맣게 타버린다. 결국 솔트는 자신만의 요리를 찾겠다며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 전설의 스승님이 산다는 깊은 산속으로 향한다. 하지만 어렵게 만난 스승님이 내민 비법 전수법은 황당하기만 한데… 반복되는 실패와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 솔트의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고 만다. 과연 이 지루한 훈련 끝에 솔트는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비교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진짜 '나'를 발견해가는 솔트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순간 시작되는 진짜 성장
《나도 이제 요리왕!》은 뛰어난 동생과의 비교 속에서 좌절하던 솔트가 실패를 외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요리만 하면 사고를 치는 솔트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요리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모습은,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실패를 부끄러운 얼룩이 아닌 성장을 위한 값진 배움의 기회로 바라보는 태도가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펼쳐진다.
인내가 빚어내는 단단한 내면의 힘
전설의 스승님이 솔트에게 전수한 것은 화려한 요리 기술이 아니다. 물을 긷고, 나무를 패고, 밥을 짓는 지루하고 투박한 일상이다. 언뜻 요리와 무관해 보이는 이 수련들은 반복될수록 솔트의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시킨다. 역량이 견고해지고 인내의 시간이 쌓일 때 비로소 진정한 실력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전한다.
비교의 벽을 허물고 협력으로 맺는 관계의 결실
혹독한 수련을 마친 솔트는 더 이상 동생 슈가를 이겨야 할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부족함을 채워주며 각자 잘하는 요리를 완성해 나가는 형제의 모습은 관계의 극적인 변화를 상징한다. 비교를 넘어 협력으로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성장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