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길이 아니라 말 한마디다.
낯선 나라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막상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순간. 그때 여행은 잠시 멈춘다.
『여행에서 바로 통하는 스페인어』는 그런 순간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복잡한 문법이나 긴 문장은 과감히 줄이고, 현지에서 바로 통하는 짧고 실전적인 표현만을 담았다.
공항 입국부터 숙소, 길 찾기, 식당, 쇼핑, 교통, 긴급 상황까지
여행자가 실제로 마주하는 모든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책을 펼치면 “이럴 때 뭐라고 말하지?”라는 고민 대신
“이렇게 말하면 된다”는 답을 바로 찾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모든 표현을
스페인어 원문 + 한글 발음 + 의미로 함께 구성했다.
그래서 스페인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고,
바로 따라 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다.
여행을 위한 책이다.
완벽하게 말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한 문장이라도 직접 말해보는 것이다.
그 한마디가 길을 묻는 용기가 되고,
그 한마디가 주문을 가능하게 하고,
그 한마디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 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당신의 스페인 여행은 더 가깝고, 더 자유롭고, 더 따뜻해질 것이다.
말 한마디가 바뀌면
여행의 깊이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