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원인 모를 신체적 통증과 심리적 위기의 근원을 유년기 애착(Attachment) 상흔에서 찾고 있습니다.
애착이란 영유아기에 양육자와 형성하는 정서적 유대감을 의미하며, 이는 전 생애에 걸쳐 타인과 관계를 맺는 무의식적 청사진으로 작용합니다.
저자는 부모 부양과 자녀 독립이라는 과업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 세대'가 직면한 건강 문제, 중독, 가족 갈등이 과거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과학적 근거와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분석합니다.
나아가 정신화(Mentalization)와 자기자비(Self-compassion)를 통해 획득된 안정 애착을 형성하고, 생의 마지막 과업인 자아통합으로 나아가는 치유의 길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