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 사랑하게 된다면 천천히 사랑해라. 빨리 끓는 물이 빨리 식듯이, 급하게 음식을 먹으며 체하듯이 세상의 순리는 조화로운 것을 원한다. 너무 빠르면 쉽게 지치고 너무 느리면 게으름이 습관 되기에 세상을 살아간다면 조화로운 게 역동적이며 성실한 모습이다. 그래서 사랑을 할 때도 진중하게 너무 무겁지 않게, 너무 가볍지 않게, 일정의 간격이 필요하고 시간이 요구된다. 그런 게 조화로움이며 조화로운 사랑은 성실하게 조금씩 하는 것이며 그럴 때 이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랑도 당당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언제나 매일 조금씩 사랑하고 싶다. 빨리 먹는 물조차 체하게 만들듯이, 너무 빨리 끓는 물 너무 빨리 식듯이 그래서 사랑도 점점 조금씩 진실한 게 좋다. 또한 그러한 사랑이 우리의 인생이 되기에 인생도 세월 따라 급하게 살지 말고, 너무 급하게 살면 쉽게 지치게 되고, 너무 느리게 살면 나태해지고 나쁜 습관 되니, 급하거나 느리지 않게 사는 게 좋다. 그래서 사랑을 하는 것도, 인생을 사는 것도, 누구든 하는 것이며 세상을 사는 게 거기서 거기이면서 또한 오십보소백보로 별로 차이 없지만 세상은 뜻한 대로 만만하지 않기에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사는 게 좋다. 아니면 세상에서 외롭게 소외되며 외롭게 살아가는 외톨이 인생이 된다. 그래서 사람으로 섭리대로 조화롭게 사는 게 최상의 삶이다. 저자.김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