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8월 9일, 리콴유가 텔레비전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싱가포르 독립을 선언했다. 기쁨의 눈물이 아니었다. 원치 않는 독립, 강요된 분리, 생존이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 그러나 그 눈물에서 세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국가 발전 이야기 중 하나가 시작되었다.
래플스의 자유 항구에서 리콴유의 도시국가로, 어촌 어부의 섬에서 글로벌 금융 허브로. 이 200년의 여정을 18개의 챕터에 담았다. 싱가포르는 성공한 나라이지만 그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무엇을 대가로 치렀는지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다.
테마섹에서 싱가포르라로. 이 작은 섬의 이야기가 세계에 던지는 질문들이 여전히 우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