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높은 산 아래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착하고 부지런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어요. 나무꾼은 가난했지만 언제나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산으로 올라가 나무를 했지요.
나무꾼의 유일한 재산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낡은 쇠도끼 하나뿐이었습니다. 도끼 자루는 오래되어 닳았고, 날은 무뎌져 있었지만, 나무꾼은 그 도끼를 아주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 도끼로 나무를 해서 팔아 하루하루를 살아갔으니까요.
어느 더운 여름날, 나무꾼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날의 경험은 나무꾼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지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자, 이제 정직한 나무꾼과 산신령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반짝이는 금도끼와 은도끼, 그리고 낡은 쇠도끼 중에서 나무꾼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