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현대인은 '안다'는 착각에 빠져 살지만, 저는 오히려 제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정직하고 싶습니다. 무지의 불안을 지혜로 바꾸는 평생의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평생 직장이라는 좁은 울타리를 넘어 몸과 마음의 풍요를 돌보는 삶을 꿈꿉니다. 다채로운 시도와 배움이 허용되는 이 시대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스며들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부유하는 시대에 '평화'라는 변치 않는 닻을 내립니다. 거친 파도 같은 현실 속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거북이처럼 매일 1mm의 전진을 선택하며 저만의 고유한 지평을 넓혀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