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전 공자의 목소리, 21세기 SNS 시대의 길을 묻다”
본서는 ‘일공팔공 논어연구원’ 원장이자 법학 박사인 저자 도암(途菴) 정광영이 2011년부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4,500회 이상 연재해 온 논어 강독의 결정체이다. 박제된 고전이 아닌,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저자는 논어의 방대한 가르침 중 핵심을 **‘애인(愛人)’, 즉 ‘사람을 사랑하는 길’**로 정의한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 빈곤과 인간 소외를 겪는 현대인들에게 공자의 ‘인(仁)’ 사상이 어떻게 실천적인 위로와 해답이 될 수 있는지를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로 풀어냈다.
특히 이 책은 동국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수십 년간 현장을 누빈 저자의 독특한 이력이 반영되어, 관념적인 해석을 넘어 사회 시스템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힘이 있다. 청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공팔공(1080)’ 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전의 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단순한 번역서를 넘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현과 대화하며 길어 올린 저자의 15년 기록이 담긴 이 책은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든든한 인성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