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정보를 전혀 다르게 조합할 줄 아는 사람만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다.
「인지의 재배치」는 새로운 지식을 더 많이 쌓아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이미 가진 것들의 배열만 바꾸어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 김기훈은 정보가 처음 습득된 맥락에 갇혀 다른 곳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그 고정성을 해체하고 서로 무관해 보이는 영역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업무에서 익힌 원리를 일상에 적용하고, 취미에서 발견한 패턴을 직장으로 가져오는 맥락 전환 훈련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인지적 도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