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사교 시즌이 시작되었다. 무도회와 연회, 연극 공연과 끝없는 방문 인사까지, 젊은 귀족 아가씨들에게 '시즌'은 단순한 유흥이 아니라, 사랑과 결혼, 그리고 사회적 성공이 걸린 거대한 무대였다.
'레이디 그웬돌린의 사교계 데뷔'는 처음으로 상류 사회에 발을 들인 젊은 귀족 아가씨 그웬돌린 호손의 편지들을 통해 펼쳐지는 빅토리아 시대 풍자 소설이다. 설레는 무도회, 어색한 구혼자들, 과장된 예절과 허영심 가득한 사교계의 풍경이 재치 있는 유머와 함께 생생하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