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한가운데서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나를 갉아먹는 욕망, 혹은 누군가를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린 적은 없으신가요?
700년 전 단테 알리기에리는 그 스스로가 겪었던 생의 가장 어두운 밤을 『신곡-지옥편』이라는 장대한 서사로 승화시켰습니다.
이 책은 당신의 내면에 숨겨진 그림자들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그것들을 통과해 나갈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30일 동안 지옥의 층층을 필사하며 당신을 구속했던 해묵은 집착과 가식, 그리고 마음속 차가운 얼음들을 하나씩 녹여내십시오.
어둠을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응시하는 자만이 마침내 마주할 수 있는 눈부신 하늘—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별빛을 향해 다시 한 발을 내딛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