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은 리우신우가 1977년 "인민문학" 1월호에 발표한 작품이다. 10년 간의 문화혁명이 끝나고 문학계에 평화가 깃들이기 시작한 시기이다.
이 작품을 보면 광명 중학교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짱ㅉ스 선생이 전학 온 불량학생 쑹빠오치를 교육시켜 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른바 4인방이 청소년에게 준 나쁜 영향을 감지하게 된다. 이 가운데에서 바탕이 순수한 단지부의 서기인 시에후이민에게 또 우민정책을 쓴다는 낙인이 붙는다. 짱 선생은 어떻든 간에 못된 병균을 없애고 4인방에 의해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이 소설에서는 위의 두 인물, 쑹빠오치와 시에후이민을 통해 사회환경의 오염이 젊은 세대의 정신을 마멸시킨다고 경고를 함과 동시에, 과감하게 검은 부분을 폭로하여 미래의 밝은 세상에 대한 동경심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