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운영의 기술 12개월』은 익숙한 조언처럼 보이는 ‘흔들려도 버티는 현금흐름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을 실제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질문으로 바꾼다. 앞부분에서 '배당은 버티는 사람에게 남는 현금흐름이다'로 기본 방향을 잡은 뒤, 중반부의 '배당의 얼굴을 먼저 바로잡는다'와 후반부의 '높은 수익률보다 오래 가는 배당을 고른다'가 실제 적용감을 더한다. 『배당주 운영의 기술 12개월』의 장점은 리밸런싱 메모처럼 바로 남길 수 있는 형식과 주간 계좌 기록처럼 나중에 다시 볼 자료를 함께 마련한다는 데 있다. 특정 방향을 강요하지 않고 자기 원칙과 검토 절차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따라서 『배당주 운영의 기술 12개월』은 결론보다 확인 과정을 더 분명하게 남긴다. 『배당주 운영의 기술 12개월』을 덮은 뒤에도 '배당은 버티는 사람에게 남는 현금흐름이다'에서 얻은 질문은 손절·익절 기준표 속에 남아 다음 선택을 조금 더 차분하게 만든다. 한꺼번에 모든 장을 따라가지 않아도 '배당은 버티는 사람에게 남는 현금흐름이다'에서 얻은 질문 하나를 개인 노트에 옮기는 것만으로 출발점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