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과 증빙을 놓치지 않으려는 개인과 실무자라면 ‘매출·이익·현금흐름만 보면 기업이 보인다’ 앞에서 막연히 넘겼던 부분을 『재무제표 읽기 30일 훈련』에서 다시 짚어 볼 수 있다. 읽는 순서는 자유롭지만 '숫자 세 개만 읽어도 기업이 다르게 보인다'를 먼저 살피면 ‘매출·이익·현금흐름만 보면 기업이 보인다’라는 주제의 배경과 목적을 더 쉽게 붙잡을 수 있다. 필요한 부분만 다시 찾아도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계좌 흐름 메모, 상담 전 질문 목록, 작은 질문이 한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재무제표 읽기 30일 훈련』이 조심스러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세무·회계 자문을 대신하지 않고, 상담 전후에 확인할 항목을 분리한다. 결과보다 과정의 품질을 높이고 싶은 독자에게 『재무제표 읽기 30일 훈련』은 오늘부터 고쳐 쓸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한꺼번에 모든 장을 따라가지 않아도 '숫자 세 개만 읽어도 기업이 다르게 보인다'에서 얻은 질문 하나를 개인 노트에 옮기는 것만으로 출발점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