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란 앞에서 멈추는 연습'에서 보이는 고민은 『전자책 계약서 해부노트』이 왜 필요한지 가장 먼저 보여 준다. 읽는 순서는 자유롭지만 '서명란 앞에서 멈추는 연습'을 먼저 살피면 ‘인세·2차 권리·독점·표지 이미지, 사인 전에 체크할 40가지’라는 주제의 배경과 목적을 더 쉽게 붙잡을 수 있다. ‘인세·2차 권리·독점·표지 이미지, 사인 전에 체크할 40가지’에 관심만 있었던 독자도 '서명란 앞에서 멈추는 연습'과 '출간 흐름을 한 장에 펼치다'를 지나며 필요한 자료와 질문을 구분하게 된다. 현장의 차이를 고려해 확정 문장보다 점검 문장과 기록 습관에 무게를 둔다. 따라서 『전자책 계약서 해부노트』은 결론보다 확인 과정을 더 분명하게 남긴다. ‘인세·2차 권리·독점·표지 이미지’를 다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자책 계약서 해부노트』은 많은 정보를 모으기보다 빠진 한 줄을 찾게 하는 책이다. ‘인세·2차 권리·독점·표지 이미지, 사인 전에 체크할 40가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어려운 표현보다 상황, 순서, 기록을 중심으로 설명의 밀도를 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