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에 사실관계부터 정리해야 하는 상황 이 안내는 그 순간을 지나치지 않도록 실무 리스크 관리를 생활의 언어로 풀어낸다. 법률 판단을 대신하지 않되 사실관계와 증빙, 기한을 놓치지 않게 정리한다. ‘계약은 상담의 분위기가 아니라 구조에서 바뀐다’에서 시작한 질문은 ‘상담의 목표를 계약에서 결정으로 바꾼다’와 ‘신뢰는 친절보다 방향감에서 생긴다’를 지나며 더 현실적인 문제로 좁혀진다. ‘좋은 상담은 문제를 빨리 단정하지 않는다’에서는 그 질문을 기록, 선택, 실천의 언어로 옮긴다. 사건을 단정하지 않고 사실관계, 증빙, 일정, 담당자 확인처럼 실무자가 먼저 정리해야 할 항목을 중심에 둔다. 개별 사건의 법률 자문을 대신하지 않고, 상담과 처리 전에 필요한 자료 정리에 초점을 둔다. 상담 전 자료를 정리해야 하는 실무자와 생활인라면 읽은 뒤 막연한 결심보다 다음에 확인할 질문 몇 가지를 손에 쥐게 된다. 낯선 용어가 나와도 장면을 따라가며 읽을 수 있도록 설명의 속도를 낮추고 확인 순서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