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아도, 함께일 수 있을까?
이 그림책은 닿을 수 없는 존재와의 사랑을 통해
“나는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인가”라는 깊은 질문을 건넵니다.
숨기고 싶었던 것이 닮음이 되는 순간,
멀리서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이어질 수 있었던 소녀와 고래.
닿지 않아도 사랑은 사라지지 않고
별빛, 바람, 향기, 빗소리로 남습니다.
사랑은 가까이에 있어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머무는 감각이라는 것을.
조용하지만 깊게 스며드는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