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낮손님’은 2020년 4월 25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에로 코미디라고 할 수 있는데, 유명한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인 박세민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는 다양한 분들이 출연하지만 그 중에서도 박세민 : 수민 역, 정지혜 : 경숙 역, 이백길 : 남근 역, 이채담 : 은하 역 이렇게 네 명의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사실 저는 ‘PD블루’라는 작곡가 예명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이백길’ 이라는 트로트 가수 예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 말씀 드린 주연 배우 중 한 명이 바로 저 입니다. 제가 ‘낮손님’의 시나리오를 박세민 감독님께 처음 전달 받은건 2017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코믹적인 요소가 신선한 작품이였고, 저는 작곡가라는 제 능력을 살려서 영화에는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박세민 감독님께서 까메오로 출연할 것을 제안해 주셨고, 저는 영화 출연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흔쾌히 수락했던 것이 결국 어쩌다보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코로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과 겹치면서 제 어린 시절에는 정말 대단한 극장이였던 서울 대한극장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고, 영화 시사회라는 즐거운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비록 큰 흥행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제가 만약 ‘낮손님2’를 만들게 된다면 어떤 스토리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지금 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재밌자고 써 본 스토리니까 재미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