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버티는 게 아니다〉
부제: 『폭염·장마·열대야를 이기는 몸과 마음의 습관
여름은 더 이상 잠시 견디면 끝나는 계절이 아닙니다. 해마다 길어지는 폭염과 반복되는 열대야, 예측하기 어려운 장마는 우리의 일상과 건강을 끊임없이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은 준비하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운 계절이 되었으며, 건강도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지킬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름은 버티는 게 아니다』는 의학 전문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고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건강 에세이입니다. 최신 건강 정보와 생활 속 사례, 기후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법을 바탕으로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담았습니다.
이 책은 폭염과 온열질환, 장마철 위생관리, 열대야 숙면법, 여름철 음식과 수분 섭취, 식중독 예방, 모기와 진드기 대처법, 자외선과 피부 건강, 어린이와 어르신 건강관리, 만성질환자의 여름 생활수칙, 그리고 기후 변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건강 습관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어려운 의학 용어 대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생활 속 실천법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읽는 순간부터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건강을 잃은 뒤의 치료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물 한 잔을 제때 마시는 습관, 잠시 그늘에서 쉬는 여유, 가족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마음, 충분한 숙면과 균형 잡힌 식사가 결국 가장 좋은 건강관리라는 사실을 차분하게 전해 드립니다.
건강은 특별한 사람만 누리는 행운이 아닙니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몸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갑니다. 이 책은 거창한 변화보다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가 내일의 건강을 바꾼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올여름도,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모든 여름도 이 책이 당신과 가족의 든든한 건강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계절을 두려워하기보다 지혜롭게 준비하고, 안전하게 건너며, 웃으며 계절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안내서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